HEALTH2022/05/01

후코이단 건강레터 5월호: 스트레스를 낮추는 방법 (환자와 간병인을 위한 팁)

후코이단 건강레터 5월호
스트레스를 낮추는 방법 : 환자와 간병인을 위한 팁

스트레스를 낮추는 방법 : 환자와 간병인을 위한 팁

암 진단은 환자와 간병인, 나아가 가족 구성원의 삶에 변화를 가져옵니다. 가정, 학교, 직장 등 통상적인 역할의 스트레스 외에도 심각한 스트레스를 초래합니다. 암 환자나 간병인 모두 치료 과정에 스트레스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런 스트레스는 정서적 고민, 불면증, 면역력 저하로 이어져 치료 진행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 또는 여러분의 지인이 현재 간병인이나 암 환자인 경우,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음과 같은 제안을 드립니다:

암환자를 위한 조언: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법

  • 일의 우선순위를 정한다:
  • 암 치료 기간에는 피로, 탈진 등으로 쉽게 지치게 됩니다. 그래서 매일 일정을 계획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한 일을 먼저 처리하고 나머지는 정신적으로 비교적 좋은 시간에 남겨서 처리하거나 가족이나 친구에게 도움을 받는 것을 제안합니다.

  • 자신이 즐겁다고 생각하는 일을 찾는다:
  • 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해 가장 쉬운 일은 코미디 영화나 쇼를 보고, 어린이나 애완동물과 놀고 흥미로운 책을 읽는 등 자신을 즐겁게 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웃을 때 대뇌피질이 활성화되어 얼굴,흉복부의 근육을 움직이게 하며, 웃음은 면역 체계를 강화시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시킵니다.

  • 암 지원 단체에 참가한다:
  • 가족과 친구들이 가장 힘이 되어준다고 해도 그들은 암 환자가 무엇을 느끼거나 겪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는 경우가 꽤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몇몇 암 지원 단체에 가입하여 다른 암환자들과 경험을 나누고 암 대처법에 대해 공유하며 배우는 것도 외로움의 달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자주 포옹한다:
  • 옥시토신은 우리가 포옹할 때 분비되는데 이것은 외로움과 분노를 줄이고, 혈압 수치를 낮추고, 특히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동시에 우리 몸은 우리의 감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세라토닌으로 알려진 신경전달물질을 만들어 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포옹과 부드러운 손길은 우리에게 행복, 사랑, 감사 그리고 그 이상을 가져다 주어 친구나 동료간의 유대감과 우정을 증진시킵니다.

암환자의 경험을 공유: 나는 스트레스에 어떻게 직면할 것인가?

  • Mr. Zhang:
  • “저는 처음 화학요법을 하기 전에 나는 매우 긴장하고 불면증이 날 정도로 긴장했습니다. 어떤 부작용이 있을지, 힘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주를 이뤘습니다. 하지만 가족에게 말할 수도 없고 걱정하고 싶지도 않았기 때문에 저의 주의를 분산시키기 위해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게임은 저의 걱정거리를 잊어버리게 했고 그 후에 긴장을 풀고 잠을 잘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자신이 흥미를 가지고 좋아하는 일을 통해 자신의 주의를 분산시키면 스트레스를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 Mrs. Lee:
  • “저는 노래하는 것을 매우 좋아하고 기분 나쁜 일이나 스트레스가 있으면 노래를 불러 감정을 발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코로나19 때문에 가라오케에 갈 수 없기 때문에 집에서 노래를 부를 것이고, 지금도 휴대폰에 깔 수 있는 앱이 많아 딸과 손주들이 청중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스트레스 해소법을 추천합니다.”

간병인을 위한 4가지 스트레스 해소 팁:

  1. 정리 정돈하기:
  2. 매일의 간호 업무를 나열하는 것부터 시작하고, 일지에 의사의 진료 예약 시간과 날짜를 쓰도록 합니다. 우선 순위를 정하고 중요한 것부터 시작함으로서 잘 계획된 일정은 여러분이 집중을 잘하고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게 해줍니다. 동시에 치료 휴식시간 동안 이나 환자가 좋은 정신 상태에 있을 때, 예를 들어 영화를 보거나 신선한 공기를 마시기 위해 밖으로 나가는 것과 같이 환자를 위해 신나는 활동을 준비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3. 도움과 지원을 받을수 있는 곳을 찾는다:
  4. 간병인으로서 환자의 회복을 돌보는 것은 단기적인 과정이 아니며, 단지 한 사람의 책임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의 가족, 친구, 또는 지원 단체에 도움을 요청하도록 합니다. 누군가가 여러분을 위해 약과 필수품을 고르는 동안 여러분은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시간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방법도 추천합니다.

  5. 가끔은 자신을 쉬게 한다:
  6. 영화 보기, 춤추기, 그림그리기, 스파, 마사지 등의 여러분이 좋아하는 것들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매일 자신에게 주도록 합니다. 짧은 휴식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신 건강을 유지하면서 활력과 체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7. 뽁뽁이를 터트린다:
  8. 어떤 사람들은 뽁뽁이를 터트릴 때 편안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인간의 뇌가 뽁뽁이를 터트리는 동안 도파민과 같은 기분 좋은 화학물질이 생성되기도 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2012년 켈튼 리서치의 연구에 따르면 1분간 뽁뽁이 터트리는 것이 마사지를 30분 받는 것과 같은 스트레스 해소 효과를 낸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지금 뽁뽁이를 터트려보세요!

모든 일은 사람에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편한하게 시도해 볼 수 있는 방법부터 시작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스트레스에 현명하게 대처하며 사고방식을 조절하고 정서적 불안정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팁을 통해 투병 중인 암환자든뿐 아니라 간병인 모두 긍정적으로 이 여정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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